지난 10일 오후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이제 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저는 오늘 영웅들의 영전에 ‘이제 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전쟁 없는 반도의 시작을 알렸다”면서 “조만간 열릴 2차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반도를 실현하고 영원한 평화를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아직도 장진호 주변에 쓸쓸이 묻혀있을 용사들도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