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网讯(记者 马超 张琦 张世琦)夏季难耐的暑热尚未褪尽、毕业《骊歌》的余音还萦绕耳际,新的开学季却已大步流星、如期而至。每到这个时节,校园里处处张挂起“欢迎新同学”的横幅,迎接着一批又一批莘莘学子。而在每一个热闹喧腾的校园里,在一群群青春洋溢、活力四射的中国青年间,我们能看到越来越多同样年轻而充满朝气的外国留学生面孔。他们在中国的求学生活会是什么样?新学期伊始,让我们来听三位来自不同国家的留学生讲述他们别样的中国求学故事。

중국망 보도 [마차오(馬超), 장치(張琦), 장스치(張世琦) 기자] 무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에, 졸업가의 여운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는데 어김없이 새 학기가 다가왔다. 이 시기가 되면 캠퍼스 곳곳에 걸린 ‘신입생 환영’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이한다. 시끌벅적한 캠퍼스 곳곳에서, 청춘의 활기가 충만한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우리는 젊고 생기발랄한 외국 유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에서 그들의 유학 생활은 과연 어떨까? 새 학기에 즈음하여 세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만나 그들의 중국 유학기를 들어보았다.

恋上一座城 爱上一群人

도시에 반하다, 사람에 반하다

来自哥伦比亚的伊丽莎白今年27岁。四年前,她只身来到大连海事大学,开始攻读工商管理硕士学位。她说,在中国学习的时光是她人生中最难忘的经历之一。

“来之前担心这里的东西会吃不惯,担心文化差异。没想到的是,到了以后很轻松就融入了当地生活。”伊丽莎白介绍说,她觉得中国的一切都很新奇、方便,这里有来自全世界各国的学生,有许多国际商场,还有外卖、网购、共享单车……上学期间,除了努力学习中文知识外,她还利用课余时间逛街、旅游,参加各种社团活动,并在此过程中结识了很多聊得来的朋友。

伊丽莎白告诉记者:“如果你会爱上一座城市,那一定是爱上了那里的人。”正因为对大连的喜爱,伊丽莎白选择毕业后留了下来,现在一家保健品公司担任项目总监。已经走出校园的她依然坚持每天学习新知识,她说,自己是公司唯一的外籍员工,身边的人都那么优秀,她不能拖大家的后腿。

콜롬비아에서 온 엘리자베스는 올해 27살이다. 4년 전 그녀는 홀홀단신으로 중국에 와서 다롄해사대학에 입학해 공상관리 석사과정을 밟았다. 중국에서 공부한 시간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잊기 어려운 경험 중 하나라고 그녀는 말한다.

“오기 전에 이곳의 음식을 먹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었고, 문화 차이 때문에 걱정했어요. 뜻밖에도 이곳에 온 후 아주 편했고 현지 생활에 곧 적응했어요.” 엘리자베스는 중국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편리했다면서 이곳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있고 많은 국제 쇼핑몰이 있고 배달음식, 인터넷 쇼핑, 공유자전거 등등 많은 새로운 것들이 있다고 했다. 재학시절 그녀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한 것 외에도 여가시간을 활용해 아이쇼핑, 관광을 즐겼고, 각종 서클 활동에도 참가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이야기가 통하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고 술회했다.

엘리자베스는 “한 도시를 사랑하게 되면 그곳의 사람들도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롄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는 졸업 후 남는 것을 선택했고, 지금은 한 헬스케어제품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미 학업을 마친 그녀는 지금도 꾸준히 매일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있다면서 자신이 회사에서 유일한 외국인 직원이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이 방해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中国学生有着“拼命三郎”精神

중국 학생은 ‘악바리’ 근성이 있다

日本大男孩峰谷在回忆自己留学北京的四年生活时,感慨道:“中国的学生真拼啊!”

今年31岁的峰谷告诉记者,他曾在中国佳木斯度过了童年中非常难忘的11年。峰谷的父亲是日本人,母亲是中国人。他说,与生俱来的“混血体质”让他对中国怀有特别的情感。于是,从日本的大学毕业后,峰谷再次踏上征途,重返这片熟悉的土地。2011年,峰谷置身于北京语言大学的教室,徜徉于同声传译的书海。

如今已走出校园的峰谷,提及母校的图书馆,仍念念不忘、印象深刻。他说,在日本,大学图书馆只有临近考试才会挤满人,而北语的图书馆却日复一日、从早到晚,不分备考淡旺季,时时爆满。中国学子身上的这份“拼命三郎”精神也潜移默化地激励着他。

现在,峰谷回到日本,在一家公司负责采购。每当有人问及有关做生意顺风顺水的“制胜法宝”,他都笑称:“那是因为我留学的时候,在中国取到了真经。”

일본 남성 미네타니(峰谷)는 베이징에서 유학한 4년의 생활을 회상하면서 “중국 학생들은 정말 필사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31세의 그는 중국 자무쓰시에서 어린 시절 중 잊기 어려운 11년을 보냈다. 그의 부친은 일본인이고, 모친은 중국인이다. 타고난 ‘혼혈 체질’로 인해 그는 중국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또 다시 배움의 길에 올라 어린 시절을 보낸 익숙한 땅으로 되돌아왔다. 2011년 그는 베이징어언대학 강의실에서 동시통역책의 바다를 배회했다.

학교를 이미 졸업했지만 그는 아직도 많은 추억이 서린 모교의 도서관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대학 도서관은 시험 때가 돼야만 학생들로 가득 차는데 베이징어언대학의 도서관은 매일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험 준비 때의 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늘 꽉 찬다고 말했다. 중국 학생들의 몸에 배인 ‘악바리’ 근성이 은연 중에 그를 자극했다고 그는 술회했다.

일본으로 귀국한 그는 현재 일본의 한 회사에 취직해 구매를 담당하고 있다. 하는 일이 순풍에 돛 단 듯 술술 풀리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그는 웃으면서 “유학할 때 중국에서 진경(眞經)을 구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在中国圆了“创业梦”

중국에서 ‘창업꿈’ 이뤘다

来自韩国的金贤洙今年6月刚刚拿到了中国人民大学的博士学位,他还在求学期间圆了自己的“创业梦”。

金贤洙告诉记者,在中国读博期间能够加入韩国某初创企业,成为该企业在中国的实际负责人,是他留学生活中极为靓丽的一笔。然而,这份惊喜的获得,对金贤洙来说绝非偶然。金贤洙高中毕业后就来到中国,在这里接受了十余年高等教育,对中国风土人情的接触与浸染,对中国历史文化的理解与感悟,对这里日新月异发展变化的见证与体验……这一切无疑都助推他当选为该韩企在开拓中国市场时的负责人。

谈到创业,金贤洙感慨:“痛并快乐着!”创业不仅要有想法,要整合资源、组建团队,还需要极大的耐心和毅力。他直言,只有经历过夜的黑,才知道黎明来之不易。对此,他很感激创业过程中帮忙牵线搭桥的中国机构,他说:“对于一个想在外国落地的公司而言,这无疑是雪中送炭。”

一直关注业界动态的金贤洙告诉记者,现在很多地方在招聘时取消了对外国毕业生2年工作经验的限制,上海、广州等地更是出台了吸引外国留学生到当地创业的优惠措施,有些地区则明确提出给予优秀外籍人才与中国公民同等的待遇,这些都让他备受鼓舞。金贤洙希望未来相关人才引进的标准能进一步量化,新政策的普及范围也能循序渐进,不断扩大。

“千淘万漉虽辛苦,吹尽狂沙始到金。” 对众多像伊丽莎白、峰谷、金贤洙这样在中国的外国留学生而言,留学生活体验虽不乏艰辛,但更充满希望、美好与不断前行的动力,每每回望,总能再次感受中国校园生活的别样魅力,这段中国留学体验也成为他们人生画卷一道极为靓丽的色彩。

한국에서 온 김현수 씨는 올해 6월 중국인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유학 기간에 자신의 ‘창업꿈’을 이뤘다.

그는 중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기간에 한국 모 스타트업에 합류해 이 기업의 중국 책임자가 되어 유학 생활 중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 그는 이런 서프라이즈한 성과는 그에게 있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중국에 와서 10여 년의 고등교육을 받으며 중국의 풍습과 인정을 접했고 동화되었으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느꼈고, 이곳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고 체험했다…이 모든 것이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개척할 때 그를 책임자로 선정하는 데 중요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창업을 언급하며 그는 “힘들지만 즐겁다!”면서 창업은 구상을 해야 하고 자원을 통합하고 팀을 꾸려야 할 뿐만 아니라 극도의 인내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밤중의 어둠을 지내봐야만 여명이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는 자신의 창업 과정에서 다리를 놓아 준 중국 기관에 감사한다면서 “외국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생각하는 기업 입장에서 이는 눈 오는 날 숯을 보내 따뜻하게 해 주는 ‘설중송탄(雪中送炭)’”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동향을 줄곧 주시해 온 그는 “현재 많은 지방이 채용 시 외국 졸업생에게 업무경력 2년의 제한을 없앴고, 상하이, 광저우 등지는 외국 유학생이 현지에서 창업하는 것에 대해 우대 조치를 내놓았다. 일부 지역은 우수한 외국 인재에 대해서 중국 국민과 동등하게 대우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제기했다”면서 이런 점들이 자신을 고무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관련 인재 채용 기준이 더욱 더 계량화되고 새로운 정책의 보급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금을 수없이 많이 걸러내는 것은 고생스럽지만 모래와 진흙을 모두 걸러내야만 빛나는 황금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말이 있다. 엘리자베스나 미네타니, 김현수 씨처럼 중국에서 향학열을 불태운 외국 유학생들에게 있어 유학생활 체험은 비록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희망과 행복, 끊임없이 전진하는 동력으로 가득해 회상할 때마다 중국 캠퍼스 생활의 독특한 매력에 다시금 젖어 들게 만든다. 중국 유학시절의 체험은 그들의 인생화폭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운 색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