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식을 14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에 연락사무소 청사 정문 앞에서 남북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12일 전했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개소식에 참석 예정인 북측 인원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부문별 회담대표들이 각각 50~60명 정도이고 남측 인원은 10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통일부는 개소식이 끝나면 공동연락사무소는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면서 교섭·연락, 회담·협의, 민간교류 지원, 왕래 인원 편의 보장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 내년에 필요한 비용으로 2천억~ 3천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