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효익의 꾸준한 향상, 구조조정의 가속화 등이 큰 발전 성과를 가져올 것’ 이것이 바로 2018년 상반기 중국 공업 동향을 파악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이다.

2018년 1-5월 중국 전국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 증가율은 0.2%포인트 성장했다. 또 이익 성장률은 16.5%를 기록하면서 비교 대상인 전년 동기의 수치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빠른 수준의 성장을 유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업의 내부 구조에서 봤을 때 올 상반기는 비제조업의 공업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상승했다. 그 중 채광업의 부가가치 성장률이 1.3% 증가로 돌아섰고 전기·열·가스·물의 생산 및 공급 부가가치 성장률은 10.8%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이 둘은 공업 성장을 1%포인트 견인했으며 제조업 성장세는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황췬후이(黄群慧) 소장에 따르면 상반기에 제조업 부가가치세 세율 및 일부 정부성기금 징수기준과 일반 공상업용 전기요금 인하 그리고 소득세 반감 우대 정책의 대상 기업 범위 확대 등 조치가 시행되면서 기업의 비용 인하와 효율 향상을 도왔다.

또 2018년 1-5월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이익률은 6.36%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35%포인트 상승했다. 주력 사업 매출액 100위안당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0.31위안 하락했고 자산 부채 비율은 0.6%포인트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