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파나마 수교 1주년을 맞아 루이스 미겔 잉까삐에(Luis Miguel Hincapie) 파나마 외교차관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수교 1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양국 관계의 발전은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잉까삐에 외교차관은 지난 1년간 양국 고위급 대표단은 수차례 상호 방문을 했고 특히 작년 11월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양자관계의 발전을 확실하게 추진했다면서 또한 파나마 외교부는 양국관계 발전을 조율하는 전문팀을 창립했고 양국 정부 간의 협정체결 및 대사관 설립을 통해 외교업무는 점차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잉까삐에 외교차관은 양국 수교 1년 이래 양국 정부는 20여 개의 협력합의를 체결했고 중국국제항공사는 베이징·파나마의 직항노선을 개통했으며 양국은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곧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이미 체결한 각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잉까삐에 외교차관은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시키는 운하와 철도를 가지고 있다며 지역 공항 중추로서 파나마는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고 중국이 파나마를 통해 전체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제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6월13일 중국과 파나마는 베이징에서 수교 공동성명(코뮈니케)를 체결하면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