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12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회담 성과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했다.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미 정상회담은 순조롭게 개최됐고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이는 반도 비핵화와 정치적 해결을 촉구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우리는 북미 정상의 정치적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회담 성과에 대해서 환영과 지지를 표한다. 또 회담 성공을 위한 유관 각측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도 비핵화 실현, 60년 이상에 걸친 적대와 대립의 종료, 반도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은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고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외침이기도 하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얻은 성과는 상술한 목표로 향하는 정확하고 중요한 첫 발이다.

중국은 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반도 정세에 중대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얻어낸 성과는 중국의 기대와도 부합한다. 북미 양측은 양국 정상의 공동 인식을 착실하게 실행에 옮기고 후속 협의를 추진하고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또 확대하면서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지속 가능하고 불가역적이기를 바란다.

중국은 반도의 중요한 이웃으로서 각국과 함께 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