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 정상회의에서 ‘상하이 정신을 발전시켜 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를 주제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시 주석은 ‘상하이 정신’을 강조하면서 현재 시기와 걸맞는 발전관, 안전관, 협력관, 문명관, 글로벌 거버넌스관을 제시했고 ‘상하이 정신’에 새로운 시대의 특징을 더해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한 칭찬을 받았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은 “17년의 발전을 거쳐 상하이협력기구는 국가 간 평등한 교류 협력의 본보기가 됐다”며 “상하이 정신의 지도 아래 각측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안전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해왔고 다자협력 안에서 협상 일치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각측의 발전기회 공유에 있어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전략과 지역간 연구소 부소장은 상호신뢰, 상호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도모를 바탕으로 한 상하이 정신은 문명의 충돌을 넘어서 냉전의 사고방식과 제로썸 게임을 비롯한 편견을 버리고 국제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시 주석의 중요 연설이 전하는 정신은 국제사회의 시대적 난제를 해결하고 위험과 리스크 완화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효과적인 사고방식을 제시했으며 중요한 지도적 의의를 가진다고 피력했다.

상하이협력기구 사무국장은 상하이협력기구는 국제관계의 민주화 추진 및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 과정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글로벌 다극화의 프로세스에서 긍정적인 추진자 역할을 맡았다면서 글로벌과 지역 안전의 효과적인 협력체제 확립은 상하이협력기구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