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중국기상국이 ‘2017년 대기환경기상공보’ (이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2000년 이래, 중국의 대기 환경은 전체적으로 전기에는 나빴다가 후기에는 좋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13년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이 실시된 후, 중국의 대기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됐으며 배출 감소 조치 효과 또한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보에 따르면 2017년 중국에서는 넓은 범위의 스모그가 6번 발생해 왕년보다 감소했다. 또 전국 평균 스모그 일수는 27.5일로 2016년보다 10.5일, 2013년보다 19.4일 감소했다.

징진지(京津冀),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지역의 2017년 평균 스모그 일수는 각각 42.3일, 53.3일, 17.9일로 2016년보다 18.1일, 17.6일, 3.2일 그리고 2013년보다 28.8일, 35.7일, 15.6일 감소했다.

환경보호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2017년 전국 PM10, PM2.5 평균 농도는 각각 75μg/m³, 43μg/m³로 2016년보다 5.1%, 6.5% 그리고 2013년보다 22.7%, 4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