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컴퓨터가 100년에 걸쳐 풀 수 있는 계산을 양자컴퓨터는 1초 만에 계산할 수 있다.

2017년 말, IBM은 50큐비트 양자컴퓨터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했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도 현재 50큐비트 이상의 양자컴퓨터 개발에 나섰으며 인텔, 마이크로소트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중국 과학자들도 해당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판젠웨이, 루차오양 등 개발진은 2017년 빛의 특성과 양자역학을 활용해 놀라운 연산 능력을 지닌 광양자(photon) 컴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양자컴퓨터가 될 것이다’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IBM, 알리바바 등이 양자컴퓨터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IBM은 2017년 12월 13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JP모건체이스, 바클레이즈 등 12개 주요 회사와 제휴해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양자컴퓨터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각국 정부도 '밑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3년~ 2015년 유럽 연합은 이 분야에 48억 위안, 미국은 31.5억 위안을 투입했으며 중국도 19억 위안 들여 양자 분야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중국은 건설용지 810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 총예산 70억 위안을 들여 양자정보과학국가실험실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