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저장(浙江)성 우선(烏鎮)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축하장을 보내 “중국은 대외개방의 대문을 닫지 않을 것이고 갈수록 더 크게 열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매체 옵서버 공식사이트는 시 주석은 축하장에서 중국은 대외개방의 대문을 닫지 않을 것이지만 중국의 인터넷 주권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면서 나라 마다 자국의 인터넷을 관리하는 권리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인터넷대회는 개막식 자리를 빌려 중국의 인터넷 주권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인터넷 분야의 리더들이 모인 제4차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시 주석은 중국은 인터넷 대문을 닫지 않을 것이지만 인터넷 주권은 존중받아야 하고 협력파트너 정신의 발전을 토대로 글로벌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