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전국공업생산능력이용률이 76.8%로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 분기 전국공업생산능력이용률은 76.6%로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상승해 최근 5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통계 대상인 41개 업종 가운데 30업종의 3분기 생산능력이용률이 75% 이상을 기록했으며 39개 업종은 전년과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공업통계사(司) 원젠우(文兼武) 사장은 “3분기 7, 8월에 들어 고온 다우한 기후 및 일부 기업의 설비 보수에 따른 생산 중단이라는 단기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인해 공업 생산 성장이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정부가 공급측 구조 개혁을 지속적 추진하면서 3분기 전국공업생산능력이용률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뚜렷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정부 관련 부문은 앞으로 계속 시장화·법치화의 수단을 이용하고 낙후된 생산 능력의 도태를 관리하며 유효 공급을 늘리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 창출을 가속화하고 공업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전 체제 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