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최근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PwC는 2016년 중국 e스포츠 산업의 생산량이 5600만 달러로 미국과 한국에 이어3위에 올랐으며 시장 규모는 2021년에 1억 82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iResearch는 중국의 e스포츠 관객 수가 1억 7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봤다.

11월 4일, 약 4만 명의 게임 팬들이 베이징국가체육장 ‘냐오차오(鳥巢)’에서 ‘영웅 연맹 2017결승전’을 관전했다. 이번 경기의 ‘보너스 풀’의 상금은 460만 달러에 달했다. 결승전 입장료는 280~1280위안으로 불과 수분 만에 매진됐다.

PwC는 2021년 중국 e스포츠 산업의 동영상 중계 수입을 8400만 달러, 스폰서 수입을 5400만 달러, 특허 상품 수입을 3100만 달러, 입장료 수입을 12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보면 2021년 중국의 e스포츠 산업의 수입이 8억 7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 OCA)와 알리스포츠(Alisports)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e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