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많은 국가의 정상들이 중국의 발전 추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일대일로’의 국제협력 차원에서의 참여를 희망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중국과)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쥔(張軍) 중국외교부 국제경제국 국장은 지난 11일 중국대표단의 해외 언론브리핑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 방향을 유지하고 APEC 협력의 추세를 견고하게 하는 등 이번 APEC정상회의는 긍정적인 성과를 남겼다”면서 “이번 회의는 APEC 프레임 아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성공적인 회의”라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폐막한 후 중국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줄 것인가’라는 질문과 관련해 장 국장은 “중국의 혁신발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고 새로운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넓은 시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은 시장진입의 장벽을 낮추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면서 중국에서 투자활동을 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 측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과 ‘일대일로’건설 추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과 관련해 장 국장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총목표이다.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지속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적인 번영, 개방포용, 청결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