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중국 빈곤 구제의 날이자 국제 빈곤 퇴치의 날인 10월17일을 앞두고 지난 10일 류융푸(劉永富) 중국 국무원 빈곤구제개발지도소조사무소(扶貧開發領導小組辦公室) 주임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하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빈곤 구제 상황을 정리하면서 중국에서는 매년 13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빈곤에서 탈피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유례없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류 주임은 “제18차 당대회 이래, 지난 4년 동안 중국의 빈곤 탈피 인구는 연평균 1391만 명, 누적 5564만 명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저 1000만 명의 빈곤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라며 “5년 동안 연평균 빈곤 탈비 인구가 1300만 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1986년부터 대규모로 빈곤 탈피 전략을 실시하기 시작해 2000년까지 매년 평균 639만 명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고 2001년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673명의 빈곤 인구가 감소했다.

류 주임은 또 “눈부신 실적을 낸 한편 빈곤 탈피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도 간과해서 안 된다”면서 “현재 심각한 빈곤 지역의 빈곤 탈피 임무는 난도가 높고 투입 비용도 많아서 해결하기가 여전히 어렵고 막중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