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가기반시설 건설회사는 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중처주저우 전력기차유한공사(中車株洲電力機車有限公司,중처주기)의 책임하에 조성된 연합체와 쿠알라룸푸르 경전철 3호선을 달릴 42대의 열차 공급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중국 기업이 주도해 만든 전자동 무인자동운전 경전철 차량을 수입하게 됐다.

류화룽(劉化龍) 중국중처회장은 계약식에서 이번 말레이시아 국가기반시설 건설회사와의 계약 체결로 인해 말레이시아 경전철은 업그레이드, 기술 혁신 및 세대 교체를 추진할 것이고 민중들의 스마트한 이동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면서 중처주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간 우정의 다리를 만들고, ‘일대일로’ 건설 시범프로젝트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모범 공정으로 거듭나며, 공동 번영을 추진하고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스마엘 말레이시아 국가기반시설 건설회사 책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쿠알라룸푸르 경전철 3호선 건설의 이정표가 되는 프로젝트라면서 중처주기 등 계약사와의 협력 및 노력 아래,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3호선 프로젝트는 반드시 질적 양적 성과를 보장하고 제시기에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