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5일 발표한 5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차 국정수행 전망은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이 74.8%(매우 잘할 것 41.6%, 대체로 잘할 것 33.2%),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이 16.0%(매우 잘못할 것 6.3%, 별로 잘못할 것 9.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한국의 젊은층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9살 응답자의 82.0%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30.8%)과 적폐청산·개혁(30.4%)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엇비슷하게 많았다.

뒤를 이어 안보 문제 해결(14.7%), 국민 통합(12.0%), 양극화 해소(9.3%) 등이 손꼽혔다.

정당 지지율 1위는 더불어민주당으로 44.7%를 기록해 1주일 전보다 3.0%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