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지난 5개월,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2.1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업계 인사는 “보호주의 ‘역풍’ 속에서도 중국의 대외 무역은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전진하면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확대 개방을 견지한 결과로, 글로벌 무역에도 확실성을 더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5개월 수출입 총액 12.1조 위안 가운데, 수출은 6.5조 위안(6.1% 증가), 수입은 5.6조 위안(1.8% 증가)을 기록했다. 무역 흑자는 8933.6억 위안으로 45% 확대됐다.

좡루이(莊芮)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국제경제연구원 부원장은 “1분기 대외무역은 전년 대비 3.7% 성장했고 지난 5개월을 기준으로 하면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이같은 결과는 중국의 대외무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글로벌 무역 둔화라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이러한 성적을 거두기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무역 파트너 측면에서 보면, 중국의 대유럽연합, 대동남아국가연합과 대일본 수출입 규모가 증가했고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입 규모 성장률도 전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