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포르투갈 국빈방문을 마치고 난 후 아우구스토 산토스 실바 포르투갈 외무장관은 CCTV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실바 외무장관은 시 주석의 이번 포르투갈 방문은 양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강화 및 중국과 유럽 관계의 장기적 발전에 이롭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이번 포르투갈 방문과 관련해 그는 “중국 지도자의 뛰어난 리더십을 충분히 느꼈고 다자주의 수호 및 국제무역 추진을 위한 중국 지도자의 노력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실바 외무장관은 “시 주석 방문 기간 동안 중국과 포르투갈은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교류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르는 17개의 양자협력문서를 체결했다”며 “2019년 양국은 수교 40주년을 맞이할 것이고 마카오 반환 20주년을 축하할 계획이며 일련의 문화 경축 교류 행사 또한 함께 전개할 것이다. 한편 양국은 이번에 ‘일대일로’ 공동 추진 건설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연결 및 무역왕래가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실바 외무장관은 이번 시 주석의 방문은 중국·포르투갈의 양자관계 발전과 더불어 중국과 유럽 관계의 장기적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