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4일의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구도에 복잡다단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각 나라는 21세기의 글로벌 협력을 새로 구상하고 다함께 ‘신다자주의’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늘날 세계는 경제실력이 서방에서 동방으로 점차 전이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각 나라는 번영과 평화를 같이 구축하는 방안을 새로 구상하면서 다함께 ‘신다자주의’를 구축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각 나라 사무는 사람을 중심으로 해야 하고 대중 복지의 개선에 입각해야 하며 동시에, 정부와 기구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여 글로벌화가 소수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며칠 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는 긴장한 무역정세의 격화를 회피하는 면에서 진전을 가져왔고 아주 고무적이였으며 “지금 우리는 반드시 계속해서 무역갈등을 완화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비한 무역체계의 개선에 착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각 국이 글로벌 협력을 조정·재정립하고 다같이 노력해 ‘혁신의 시대’, 창의력과 협력으로 구동하는 시대를 만들어갈 것을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반드시 역사를 거울 삼아 장벽을 제거하고 모든 사람의 미래가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끊임없이 진보하고, 개선하고, 기획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