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와하랄네루대학교(JNU)의 디팍(B.R.Deepak)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 구상은 브릭스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춘 것으로 브릭스에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발전 구상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신에 따라 실용적 협력을 펼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으므로 많은 개발도상국의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릭스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릭스 국가 간의 무역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 경제와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프로젝트, 연계성, 빈곤 구제 등 분야의 협력은 회원국 간의 발전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경제 회복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올해 빈곤완화와 식량안보를 중점 중 하나로 삼은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식량 안보가 없으면 빈곤 완화는 상상할 수 없다"며 "중국은 브릭스 의장국으로서 이 문제를 우선 사항에 포함시키고 브릭스 농촌 발전 TF팀을 설립해 논의를 가졌다. 이런 조치는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다. 중국의 경험은 빈곤 완화와 농민의 소득 향상 분야에서 유용하며, 인도, 브라질, 남아공 등의 빈곤 퇴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