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난징대학의 청년 학자들에게 답장을 보내 그들에게 거는 기대를 전했다.

시 주석은 답장에서 "여러분들이 리쓰광(李四光), 청카이자(程開甲) 등 선배 과학자들을 본받아 해외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해 과학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각자의 일터에서 조국에 보답하고 인민을 위한 봉사에 힘써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흐뭇했다"면서 "난징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여러분들과 교직원, 학생, 동창들에게 축하와 안부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편지에서 여러분들이 위대한 시대를 만난 것은 인생의 행운이므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청년들은 국가의 일에 마음을 두고 국가의 책임을 어깨에 짊어져야 한다고 한 말은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지 여러분들이 유학보국(留學報國)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앙양해 국가에 보답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추구하면서 덕을 쌓아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자립과 자강을 촉진하는 것에서 또 다시 훌륭한 성과를 내고,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중국 이야기를 잘 전하는 것에서 귀감이 되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몽 실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