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11일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필리핀은 매우 가까운 이웃이자 고난을 같이 겪은 파트너"라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해져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 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필리핀은 현재 관건적인 발전 단계에 있으며 양국 관계는 중요한 기회와 밝은 미래에 직면해 있다"면서 "나는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마르코스 당선인과 양호한 업무 관계를 맺고, 선린우호와 협력 발전을 견지하며,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관계를 심도 있게 추진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왕치산 부주석도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