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재정부가 의무교육 경비 지원 명목으로 2천125억 위안(약 40조3천516억원)을 지급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해당 지원금은 학생의 학교 숙제와 학원 수업 두 가지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 개혁 조치인 '쌍감(雙減)' 정책을 각 지방이 시행하도록 유도 및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의무교육 경비 보장 수준 향상 ▷취약 부분 개선 ▷교사진 구축 ▷교육의 질 향상 등에 투입된다. 교사 임금 지급엔 사용되지 않는다.

전체 지원금 가운데 1천391억 위안(26조4천234억원)은 의무교육 시행에 필요한 경비 보장 매커니즘을 공고히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300억 위안(5조6천988억원)은 농촌 학교 운영 등 취약 부분 개선에, 262억 위안(4조9천770억원)은 저개발 지역 학생 영양 및 건강 상태 개선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