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리썬 베이징 동계올림픽 총괄기획부 부장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탄소중립을 전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부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엄격하게 저탄소 관리를 실시할 것이고 경기장을 충분히 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원천적으로 줄일 것"이라면서 "우리가 건설한 저탄소 경기장은 모두 친환경 건축물 기준을 만족시켰다. 빙상 경기장 4곳은 신형 이산화탄소 냉각제를 사용, 5만 평방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를 대상으로 초저에너지 소비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 저탄소 에너지를 전면적으로 사용, 경기 시 모든 경기장의 일반 에너지는 100% 청정 전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저탄소 교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회 기간 사용되는 차량 가운데 에너지 절약형 및 청정에너지 차량이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 같은 조치들을 바탕으로 탄소 보상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 베이징과 장자커우 정부는 임업용 탄소배출권을 베이징 동계올림픽 측에 기증했다. 또 중국석유, 국가전력, 산샤그룹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측에 탄소중립 제품을 기증했다. 이로써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탄소중립을 전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