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이 12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일 정식 발효됐다. RCEP 발효가 중국 대륙에 있는 타이완 동포와 기업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주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펑롄 대변인은 "올해 1월1일 정식 발효된 RCEP는 현대적이고, 자유롭고, 고품질이고, 호혜적인 대형 구역 간 자유무역협정으로, RECP 발효는 전 세계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무역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자유무역구의 정식 출범을 시사한다”면서 “향후 구성원들은 무역, 투자 등 분야에서 고수준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향유할 것이고, RCEP 발효는 지역 및 글로벌 경제 회복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RCEP 발효 이후, 구역 내 90% 이상의 화물 무역은 점진적으로 '제로 관세'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또 무역 원가 및 상품 가격은 큰 폭으로 감소하고 특히 석유화학공업, 기계, 방직, 농업 등 주요 영역에서 효과가 더욱 눈에 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 대변인은 "중국 대륙에 있는 타이완 자본 기업들은 RCEP 구성원로서의 관세 및 원산지 규정 정책을 충분히 누릴 것이고,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중국 대륙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지역발전계획, 기업의 고품질 발전 융합을 지지하는 정책 및 조치, 개혁개방 가속화 등 다양한 보너스도 타이완 동포와 기업에 더 많은 발전 공간과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한결같이 타이완 기업인과 기업이 중국 대륙에서 안정적이고 양호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히 지원할 것"이라면서 "또 더 많은 타이완 기업인과 기업이 중국 대륙에 와서 투자 및 사업을 하는 것을 환영하고, 더 많은 타이완 동포가 중국 대륙에 와서 꿈을 이루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