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라리고드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정책플랫폼 사무총장은 최근 독일 본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생물다양성 보호는 다국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윈난은 생물다양성이 고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정책플랫폼은 최근 세계 여러 지역의 생물다양성 현황, 토양 퇴화와 회복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해당 보고서들을 언급하면서 현재 자연시스템의 퇴화가 유례 없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생물다양성 보호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습지의 85%를 잃었고, 인간의 활동으로부터 자유로운 해양 면적은 3%에 불과하다"며 "대량의 동식물 종이 멸종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번 회의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Post–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양적화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가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2년 정식 출범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정책플랫폼은 독인 본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과학과 정책 간의 연계를 도모하고, 생물다양성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강화하여 장기적 인류복지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