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가 지난 9일 공동으로 신장 관련 문제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당일 온라인 브리핑에는 BBC,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즈, NBC, AFP, 블룸버그통신, RT, 도이체벨레 등 21개 언론사가 참석했다.

정쩌광(鄭澤光) 영국 주재 중국 대사는 "위구르족은 중화민족 대가족의 일원으로 중국 정부보다 신장 발전과 인민 복지에 관심이 많은 곳은 없다"며 "중국 정부가 신장 정책을 실시하고자 하는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계속해서 신장의 고품질 발전, 민족 단결, 사회 진보와 민생 개선을 촉진하여 각 민족 인민 모두가 아름다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의 경제사회 발전은 큰 성과를 거뒀으며 중국의 신장 정책은 위구르족을 포함한 신장의 각 민족 인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위 신장 관련 문제는 인권, 민족,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반테러리즘, 반분열, 극단화 제거의 문제"라며 "사실상 신장 교육훈련센터는 소위 '수용소'가 아닌 예방적 반테러와 극단화 제거를 시행하는 조치이고, 소위 '종족 멸절'은 더욱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대사는 "소위 '위구르 특별 법정'은 본질적으로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는 정치적 공작"이라면서 "이 '법정'은 실질적으로 반중세력이 후원하는 민간기구로 국제법적 근거와 효력이 전혀 없는 '가짜 법정'"이라고 목 박았다.

이어 "이 같은 '법정'을 설립하는 목적은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영국 민중을 오도하고, 양국 인민의 우호 관계를 파괴하고, 중영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방해하기 위함”이라면서 "중국 측은 이 같은 악질적인 행위를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강렬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