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 아시아 발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ADB는2021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8.1%로 전망, 해당 수치는 앞선 4월 전망치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공업생산, 수출 및 서비스 무역 등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5.5%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2021년, 코로나19는 여전히 지역 발전에 가장 큰 도전이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이 경제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지역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0.1%포인트 하락한 7.2%로 전망했다.

이어 "2021년, 동아시아 지역과 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기타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각각 7.5%와 8.9%에 이를 전망"이라며 그외 동남아시아 지역은 4.0%, 중앙아시아 지역은 3.6%, 태평양 지역은 0.3%로 예상했다.

한편, 1966년에 설립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다자개발은행이다. 또 '아시아 발전 전망' 보고서는 ADB의 연도 주요 경제보고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발전을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