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코발추크 벨라루스 체육관광부 장관이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코로나19 극복 분야에서 전 세계에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이 각 동계 스포츠 종목에 기울인 노력과 이룬 성적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중국이 수준 높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것으로 믿고 있고, 벨라루스는 중국의 동계올림픽 개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코발추크 장관은 중국을 세 번 방문한 적이 있으며 중국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형 국제 대회 개최 분야에서 꼼꼼하고 태도가 성실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경험을 쌓아 올림픽의 어떠한 임무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베이징 하계올림픽 대회의 상황을 보진 못했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최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도록 보호하는 효과적인 병풍을 함께 구축하길 원하는 등의 입장을 언급하며 코발추크 장관은 "코로나19 극복 분야에서 중국의 방법은 전 세계의 귀감이라 할 만하다"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중국이 자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경기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믿으며, 벨라루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선수들을 중국에 파견하는 데 어떤 우려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년간 중국이 동계 스포츠 종목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과 이룬 성적에 탄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쇼트 트랙은 중국 선수들의 전통적인 주종목이며, 프리스타일 스키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고, 피겨 스케이팅는 세계 대회 및 다른 대회에서 항상 상을 받고, 바이애슬론에서의 진보도 매우 빠르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고 "이는 오늘날 중국이 하계 올림픽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안정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동계 스포츠 종목에서도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벨라루스 선수들은 계획대로 동계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으며, 바이애슬론, 피겨 스케이팅,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동계 스포츠 종목의 선발을 진행하고 있고, 아이스하키 종목의 선발도 머지않아 시작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이런 것들은 우리의 전통 동계 스포츠 종목이다. 우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벨라루스 선수들이 이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벨라루스와 중국은 스포츠 교류 협력의 기회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양국 선수들이 더 많이 교류하고 배우며, 스포츠 분야에서 각 차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길 건의했다.

벨라루스의 체육과 관광 분야를 책임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코발추크 장관은 양국 간 스포츠 협력의 전망을 낙관하는 것 외에도 관광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국민이 교류를 증진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상대방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코로나19 종식 후 양국이 더욱 긴밀한 관광 협력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