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인터넷발전보고서2020’, ‘중국인터넷발전보고서2020’ 청서의 언론 브리핑이 저장(浙江)성 우전(烏鎭)에서 개최됐다.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는 청서는 세계인터넷대회의 중요한 이론 및 실천연구 성과이자 국제 인터넷 연구 분야의 특색 브랜드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청서는 지난 1년간 세계와 중국의 인터넷 발전 상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정보 인프라, 인터넷 정보 기술, 디지털 경제, 디지털 정부와 전자 정무, 인터넷 미디어 건설, 사이버 보안, 인터넷 공간 법치 건설, 인터넷 공간 국제 거버너스 등 중점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세계인터넷발전보고서2020’은 글로벌 인터넷 발전 실천의 신기술, 신응용, 신발전, 신문제에 주목했다. 이 보고서는 인프라, 혁신능력, 산업발전 등을 지표로 글로벌 48개 국가와 지역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으며 그 안에는 5대주의 주요 경제체와 인터넷 발전의 대표성을 갖춘 국가들이 포함돼 있다. 그 결과를 보면,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 발전 성적이 계속해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 각국의 인터넷 파워는 강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인터넷 발전은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관련 종합 순위 상위 5위는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중국인터넷발전보고서2020’은 코로나19 사태 대응, 일자리 및 생활 보장, 경제 회복 성장 가속화 등 면에서의 인터넷의 중요한 역할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정보 인프라 건설, 혁신능력, 디지털 경제 발전, 인터넷 응용, 인터넷 보안, 인터넷 거버넌스 등을 기준으로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인터넷 발전 상황을 평가했다. 그 결과 관련 종합 순위 상위 10위는 베이징(北京), 광둥(廣東), 상하이(上海), 장쑤(江蘇), 저장, 산둥(山東), 쓰촨(四川), 푸젠(福建), 텐진(天津), 충칭(重慶)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