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에 따르면, 30일20시30분(베이징시간 19시30분)까지 일본 당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99명으로 전날 1264명을 넘어서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0명을 웃돌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4807명, 신규 사망자 수는 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006명으로 집계됐다.

30일, 도쿄도 신규 확진자 수는 367명으로 지난 23일의 366명을 넘어서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228명으로 늘어났다.

고이케 유리코 도교도 지사는 30일 ‘감염확산특별경보’를 발령, 도쿄도 내 주류 제공 식당 및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8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영업시간 단축을 명령했다. 그는 “만약에 감염병이 한층 더 확산되면, 도쿄도는 단독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30일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미 2만 4179명이 퇴원하거나 격리를 마쳤고 PCR 방식 검사 인원 수는 전날보다 약 2만 늘어나 누적 78.5만 명으로 집계됐다.

오키나와현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9일까지, 오키나와 미군 기지 내 확진자 수는 누적 24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