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는 26일 모든 오프라인 스토어를 영구 폐쇄하고 소매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올 3월부터 모든 오프라인 스토어를 폐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글로벌 각지에 약 100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절대다수는 미국 본토에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는 노트북 등 하드웨어 제품 전시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날 회사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내놨고 미래투자는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며 매달 글로벌 190개 시장에서 12억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뉴욕, 런던, 시드니,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 본부가 있는 위싱턴주 레드몬드시에 4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개조해 체험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오프라인 스토어 폐쇄에 4억5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 예정이지만 감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 인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폐쇄조치는 태블릿PC Surface등 자사제품에 대한 소비시장의 반응이 시원찮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