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해 아시아에서 이 행사를 주최하는 첫 나라가 됐다고 한국 헤럴드경제가 10일 전했다.

현지시간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한국 강원도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러시아와 불가리아 등이 2024년 대회 유치를 희망한 도시를 평가한 뒤, 강원도를 유일한 후보로 집행위원회에 상정했다. 또 집행위원회는 찬반 투표를 거쳐 강원도를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 81표 중 찬성 79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70여 개국의 26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15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1회 대회를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