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저녁,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호혜상생은 시종일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적 특징"이라며 "양측이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입각해 상호의 존엄, 주권과 핵심이익을 존중한다면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추이 대사는 미중총상회 연례 만찬회에 참석해 중미는 1단계 경제무역 합의를 이미 달성했다면서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 위에서 대화와 협상을 견지하면 호혜상생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사실을 통해 입증했다"며 "복잡한 국제환경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합의 달성은 중미 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40년 간, 중미관계는 수많은 비바람을 겪어왔지만 양국 관계는 참된 끈기를 가지고 있다"며 "양측은 도전에 직면해도 끊임없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새해에는 중미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 나아가고, 건강하고 안정된 궤도를 따라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된 중미관계는 양국 기업과 국민에 공동발전의 역사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미 양국 공상계가 중미 우호와 협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 어떠한 세력이든 중미 양국 17억 국민의 우호왕래를 막을 수 없고 어떠한 세력도 위대한 두 나라가 대립과 충돌의 길로 빠지게 할 수 없다. 양국 공상계가 한 배에 올라 손을 맞잡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면 중미관계의 배는 반드시 파도를 헤쳐 나가 시련을 이겨내고 햇빛이 환하게 비치는 대안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쉬천(徐辰) 미중총상회 회장 겸 중국은행 미국지역 은행장도 만찬회에서 "서명을 앞둔 중미 1단계 경제무역 합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는 한 걸음"이라며 "이로 인해 일부 양자 무역과 투자가 회복될 것이고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이것이 양국 정부 간의 상호신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