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오전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개방협력 운명공동체’ 제하의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 관원과 기업대표 및 일부 국가 정계·학계 인사들은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진일보로 개방을 확대하는 강한 신호가 전달되었고 중국이 글로벌과 함께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결심과 대국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도우 윌슨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 총재 겸 최고경영자는 기자에게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오늘날 글로벌 환경에서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은 매우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시그널을 전달했고 중국 경제의 발전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다국적 기업의 신뢰와 기대감을 증강시켰다고 말했다.

라피크 아바소프 아제르바이잔 국가과학원 동방연구소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갈수록 많아지는 상황에서 개방협력의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하자는 중국 정상의 명확한 주장은 국제사회가 잠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페이 시판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다자무역체제 견지에 관한 논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줄곧 다자무역체제의 지지자였다며 다자무역은 글로벌 경제의 발전을 추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평화와 협력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개방과 혁신의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진젠민(金堅敏) 일본 후지스 총연구원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은 개방을 통해 개혁,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고 있고 지식, 기술, 인재 등 혁신 요소의 유동을 제약하는 장벽을 애써 타파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계와 혁신적인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중국과 글로벌 기타 국가가 여기에서 혜택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