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은 허난(河南) 농촌이예요. 엄마는 어릴 때 등잔불을 썼고 제가 어렸을 때는 자주 정전이 되어 손전등이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요. 지금 제 아들은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컴퓨터,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가 없으면 모두 액세서리에 불과하지요.” 일반인의 전기 사용에 대해 40세 베이징 시민 장장(張江)의 감회가 매우 깊었다.

일반인이 느끼는 이런 변화를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있다. 신중국 창건 70년 이래, 중국의 인당 평균 생활용 전기소모량이 약 700배 늘었다.

신중국 창건 초기, 인당 연평균 생활용 전기소모량이 1킬로와트시도 채 되지 않았다. 그때는 한정된 에너지가 거의 다 공업 분야에 투입되었고 주민생활용 에너지는 보장이 어려웠으며 농촌지역은 거의 전기가 없었고 대도시는 전력공급이 있었지만 조명시간이 항상 제한되었다.

개혁개방 후, 특히 21세기에 들어 중국의 에너지공급 보장력이 꾸준히 향상되었고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여건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현재 인당 연평균 생활용 전기소모량이 약 695킬로와트시에 달하고 일부 지역에 전력공급이 되지 않았던 문제도 이제는 모두 해결되었다.

“제가 금방 취직했을 때, 한 집에 등불이 한두개 밖에 없었고 그 등불 하나도 전압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는 켜지지 않았어요.” “지금은 농촌가정 집집마다 다양한 생활가전이 갖춰져 있고 더이상 전기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갑자기 전기가 가버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이 상할 우려도 없게 되었어요.”

랴오닝(遼寧) 푸신(阜新)전력회사 아얼(阿爾)향 전력공급소에 오래 근무한 직원 거춘(葛春)과 마찬가지로 전력공급 분야에 몸 담은 그의 아들 거잔민(葛占民)이 과거와 오늘의 전력공급에 대해 이상 대화를 나누었다. 수시로 전기가 가버릴까봐 걱정하던 데서 아무런 걱정없이 전기를 쓸 수 있는 데까지, 수작업으로 미터기 데이터를 확인해 사용료를 받던 데서 스마트하게 집계하고 온라인에서 사용료를 지불하는 데까지… 두 세대의 전력 분야 종업자가 중국주민의 전기사용 발전 역사와 그 변천을 지켜보았다.

전원이 갈수록 다양·완비해지고, 발전설비 용량이 글로벌 1위이고, 전압 등급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으로써 국민들의 생활용 전기공급이 강력한 보장을 받게 되었다. “전력 인프라 시설의 끊임없는 완비화와 전력공급의 전방위적인 공급 보장이 사람들의 생활에 더욱 많은 편의와 편안함을 제공했고 에너지사업의 발전성과가 민생에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며 쩡밍(曾鳴) 화북전력대학교 교수는 근 14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모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전력’이 우리의 생활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도 밝게 비추었다.